🤱 산후도우미, 생각보다 비싸죠? 산모·신생아 지원으로 ‘체력·통장’ 함께 지키는 방법

산후 도우미 지원사업 신청하기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를 돌보는 산후도우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비용을 정부가 대신 지원해 주는 제도예요. 일정 기간 동안 전문 관리사가 집으로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함께 도와주는 서비스라 첫 출산이든 둘째 이후든, 체력·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서비스는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 중 편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요즘은 대부분 복지로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합니다.

📌 온라인 신청 절차 (복지로)

1. 복지로(www.bokjiro.go.kr) 회원가입
2. [서비스 신청] 메뉴 선택
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선택
4. 필요 서류 스캔/사진 첨부 후 신청 완료

🏥 오프라인 신청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도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이 어렵거나 서류가 많은 경우, 보건소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 임신확인서 또는 출산일이 적힌 서류
•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맞벌이는 부부 모두)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최근 1년, 맞벌이는 부부 모두)

이용 기간에 따라 아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단축형 (5일) – 최소한으로만 이용하고 싶을 때
• 표준형 (10일) – 많이 선택하는 기본형
• 연장형 (15일) – 체력 회복과 육아 적응에 여유를 두고 싶을 때

다만 서비스가 한 번 시작되면 기간 연장은 불가능해요. 실제로 많은 산모들이 “10일은 너무 짧았다”고 말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연장형(15일)을 우선 고려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를 기준으로 등급이 나뉘고, 그에 따라 정부 지원금 + 본인부담금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연장형(15일)을 이용할 경우, 약 1,281,000원 정도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전체 서비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약 80~90%를 정부가 부담하고, 산모가 내는 실제 본인부담금은 약 85만 원 수준 정도입니다. 여기에 지자체·경기도 추가 지원까지 더하면 자부담이 거의 사라질 수 있어요.

다른 지원금 보기

🍼 1. 의왕시 산모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 산후도우미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지원
•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왕시 거주자 대상
• 서비스 이용 후 보건소 또는 청계보건지소 방문 신청
• 필요 서류: 신분증, 납부 영수증,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정부 지원으로 이미 줄어든 금액에서, 의왕시가 한 번 더 90%를 커버해 주는 구조라 실제 부담액은 거의 “0원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2. 의왕시 산후조리비 지원

• 출산가정에 현금 50만 원 지원
•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의왕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가정
• 출생 후 1년 이내 신청 가능
•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

💳 3. 첫만남 이용권 (출산 바우처)

• 신생아 1인당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지급
•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신청 가능
•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 4.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 출산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 원 지급
• 경기도 내 거주 출산가정,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내 신청 가능
• 주민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신청

• 기본 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최대 약 128만 원 정부 지원
• 의왕시 추가 지원: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90% + 산후조리비 50만 원
• 경기도 추가 지원: 지역화폐 50만 원 (산후조리비)
• 국가 바우처: 첫만남 이용권 200~300만 원

이 네 가지를 모두 활용하면, 산후도우미 서비스, 산후조리비, 출산용품·기저귀·분유 구입비까지 실제 체감 자부담을 거의 ‘0원’ 수준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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