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자격조건 및 접수하기

경기도 청년 노동자를 위한 ‘2025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최대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는 큰 기회입니다. 그런데 신청 조건 중 하나인 “6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127,195원 이하”라는 기준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사실상 이 기준은 월급과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얼마 정도인지 알면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 오늘은 이 부분을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건강보험료 기준이란?


지원사업의 핵심 조건 중 하나는 ‘6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127,195원 이하’입니다. 하지만 보험료 금액만 보고는 내가 해당되는지 쉽게 알 수 없죠. 실제로 건강보험료는 월급에 따라 산정되며, 직장가입자의 경우 본인이 내는 부담금은 보수월액의 3.545%입니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역산하면 내 급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급과 연봉으로 환산해 보기


2025년 기준 건강보험료율은 7.09%이며, 근로자 본인과 회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합니다. 즉, 본인 부담률은 약 3.545%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127,195원을 환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계산식 금액
월급(보수월액) 127,195 ÷ 0.03545 약 3,587,000원
연봉(세전) 3,587,000 × 12 약 43,044,000원

즉, 월급 약 358만 원(세전) 이하, 연봉으로 약 4,300만 원 이하라면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누가 해당될까?


중소기업의 평균 초봉은 대기업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사원 기준 월급이 250만 원~300만 원 선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청년 근로자들이 이 조건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 중소기업 신입,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이라면 조건 충족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원 조건 다시 정리


이 사업에 신청하려면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조건 내용
나이 만 19세 ~ 만 39세 청년
거주 경기도 거주자
근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근무(주 36시간 이상, 6개월 이상 재직)
소득 월급 약 358만 원(연봉 약 4,300만 원) 이하


혜택은 얼마나 될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기별 120만 원씩, 최대 2년간 480만 원의 경기지역화폐를 지급받습니다.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고, 거주지 또는 근무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됩니다. 청년에게는 든든한 지원금,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정책입니다. 🌟



실제 사례로 이해하기


예를 들어, A씨가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에서 세전 월급 300만 원을 받고 있다면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는 약 106,000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A씨는 조건에 해당되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세전 월급이 400만 원을 넘는 경우라면 건강보험료가 140,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


건강보험료 기준만 보았을 때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월급 358만 원 이하, 연봉 4,300만 원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 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청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해 보세요.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듭니다. 🙌



Q&A


Q1. 월급 350만 원 정도인데 지원 가능한가요?
👉 네, 월급 358만 원 이하라면 조건 충족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Q2. 세후 월급을 기준으로 하나요?
👉 아니요, 세전 급여(보수월액)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Q3. 계약직도 지원할 수 있나요?
👉 주 36시간 이상, 6개월 이상 근무 중이라면 가능합니다.


Q4. 연봉 4,500만 원이면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 네,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하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Q5. 문의는 어디서 하나요?
👉 ☎️ 1577-0014(평일 09시~18시)로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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